토롯코란 원래 화물 수송용 소형 화물차로, 트럭이나 일반 열차가 들어갈 수 없는 장소에 선로를 깔아서 달리게 한 상자 모양의 차량을 말합니다.덜컹덜컹 천천히 달리는 소박한 화물차.그런 이미지에 딱 맞는 것이 사가노 토롯코 열차입니다.
평균 속도는 시속 약 25km.약간 빠른 자전거 정도의 속도입니다.그렇기에 즐길 수 있는 호즈가와 강변의 자연과 계곡의 아름다움.편도 7.3km, 대략 25분 동안 봄 벚꽃, 여름 신록, 가을 단풍, 겨울의 마른 들판과 때로는 설경, 철철이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.
특별히 경치가 아름다운 곳에서는 속도를 줄여서 달리므로, 천천히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.토롯코 열차를 탄 사람만이 즐길 수 있는 계곡의 아름다움. 다른 곳에선 찍을 수 없는 한 컷을 찍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.

사가노 토롯코 열차는 클래식한 컬러로 꾸며져 있습니다.디젤기관차에 이끌려 계곡을 누비듯 달리는 모습에 노스탤지어를 느끼는 분도 많지 않을까요?
아르데코풍의 5량 편성 객차 안에는 나무 의자와 갓 없는 전구.쾌적함에 둘러싸인 일상으로부터 잠시 떨어져, 바람을 느끼고,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, 불편하지만 기분 좋은 비일상으로 데려다 줍니다.유리창이 없는 오픈형 객차 『더 리치호』(5호차)를 타면, 그야말로 바람과 빛과 소리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한때를 보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.

사가노 관광철도에는 디젤기관차 기관사가 있습니다.지금은 찾아보기 어려운 디젤기관차를 확실한 기술과 미소와 배려로 운행하여 여러분을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으로 초대합니다.
또한 열차 안에서는 유니크한 승무원이, 역이나 역내 매장에서도 직원 한 명 한 명이 환대하는 마음을 중시하며 여러분의 여행을 서포트합니다.
그리고 무엇보다 매일의 안전운행을 선로 보수 직원들이 전력을 다해 밑받침하고 있습니다.